예수의 족보 – ‘누가’ 판

어떻게 신인(神人)에게 가짜 족보를 만들어 주었나

Jesus Never Existed The Imaginary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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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eth Humphreys

 


2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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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화 와 끝 없 는 족 보 에 착 념 치 말 게 하 려 함 이 라 이 런 것 은 믿 음 안 에 있 는 하 나 님 의 경 륜 을 이 룸 보 다 도 리 어 변 론 을 내 는 것 이 라"

– 1 Timothy 1.4.

 

 

재출발:노아와 홍수

신은 짐승들과 기어다니는 것들과 공중에 나는 새들은 물론 원래 “신의 아들들인 거인들”과 인간의 딸들에 대해 정말로 화가 났다. 그래서 그는 이 모든 것들을 쓸어버리기로 작정한다.

단지 노아만이 의롭고 완전했다. 그의 마님들과 세 아들 그리고 그들의 아내들과 함께 노아는 지구상에 새로운 인구를 퍼뜨렸다. 암, 그렇고 말고!
(노아홍수이야기의 원전은 길가메쉬의 서사시에서 유래한다. 비슷한 이야기는 메소포다미아 홍수설화, 자우스드라 홍수설화, 아트라하시스의 홍수설화 등이 있다 구약은 이들의 이야기들을 표절인 셈이다: 역자 주)

 

 

예수의 족보-
누가 판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할 때에 삼십세쯘 되시니라. 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3장 23절)
1. 요셉,
2. 헬리,
3. 맛닷, (3장 24절)
4. 레위,
5. 멜기,
6. 얀나,
7. 요셉,
8. 맛다디아, (3장 25절)
9. 아모스,
10. 나훔,
11. 에슬리,
12. 낙개,
13. 마앗, (3장 26절)
14. 맛다디아,
15. 서머인,
16. 요섹,
17. 요다,
18. 요아난, (3장 27절)
19. 레사,
20. 스룹바벨,
21. 스알디엘,

22. 네리,
23. 멜기, (3장 28절)
24. 앗디,
25. 고삼,
26. 엘마담,
27. 에르,
28. 예수, (3장 29절)
29. 엘리에서,
30. 요림
31. 맛닷,
32. 레위,
33. 시므온, (3장 30절)
34. 유다,
35. 요셉,
36. 요남,
37. 엘리아김,
38. 멜레아, (3장 31절)
39. 멘나,
40. 맛다다,
41. 나단,
42. 다윗,

43. 이새, (3장 32절)
44. 오벳,
45. 보아스,
46. 살몬,
47. 나손,
48. 아미나답, (3장 33절)
49. 아드민 (이 이름은 한역판에는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 역자 주),
50. 아니,
51. 헤스론,
52. 베레스,
53. 유다,
54. 야곱, (3장 34절)
55. 이삭,

56. Abraham아브라함,
57.데라,
58. 나홀,
59. 스룩, (3장 35절)
60. 르우,
61. 벨렉,
62. 헤버,
63. 살라,
64. 가이난, (3장 36절)
65. 아박삿
66. 셈,
67. 노아,
68. 레멕,
69. 므두셀라, (3장 37절)
70. 에녹,
71. 야렛,
72. 마할랄렐,
73. 가이난,
74. 에노스, (3장 38절)
75. 셋,
76. 아담,
77. 신(神).


 

 

 

 

 

 

 

 

 

누가복음 3장 33절
복음의 진실?

* 원전 (Mss. Alexandrinus, Bezae, Old Latin, and the Syriac Peshitta)등에서는 아람-아미나답의 순서로 되어 있고

또 다른 원전(Sinaiticus)에서는 아니-아드민-아담으로 되어있고

또 다른 원전(Greek uncials, Coptic판, Ethiopic 판)에서는, 요람-아람-아미나답으로 되어 있고

정정된 원전(Sinaiticus) 에서는 아니-아드민- 아미나답으로 되어 있다.

 

 

 

 

스룹바벨이 왕위에 오른다?

스룹바벨은 페르샤 황제 고레스(Cyrus (c. 530 BC))에 의해 유대아의 총독으로 임명된다. 그는 성전을 재건하고 다윗왕조의 가계를 이르켰다는 공을 인정받고 있다.

“나 만군의 여호아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아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아의 말이니라”” - 학개 (2장 23절) Haggai 2.23.


그러나 이 회복의 이야기는 용두사미로 끝난다. 우리는 곧 이어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인간청소의 이야기를 듣게된다. (서기 전 430년)

 

 

 

 

 

 

 

 

룻기에 실린 다윗의 족보


“베레스의 세계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 룻기 (4장 18절-22절)

 

 

 

 

 

 

 

 

 

 

 

마카비 –모든 가족들을 위한 오락

맛닷과 그 친구들은 여행을 떠났다. 여행 중에 그들은 제단들을 엎어버리고, 이스라엘 국경안에 살고 있는 모든 포경을 하지 않은 소년들을 대상으로 강제 포경수술을 진행했다.

– 마카비 상 1 Maccabees 2.45-46.

 

 

마카비

피네하(Phinehas) (아론의 손자)

요킨(Jachin)
요아립(Joarib)
이다야(Idaiah)
히스먼(Hasmon)
시므온(Simeon)
요하난(Yohannan, 혹은 요한)
맛다디아(Mattathias)

아들*:
유다(Judas , 혹은Yehudah)
요나단(Jonathon 혹은Yehonatan)
시몬(Simon)
아들:
요한 힐카누스 1세(John Hyrcanus I)
아들:
이리스토불르스 빌헬렌 1세(Aristobulus Philhellen I)
형제:
알렉산더 요하네스(Alexander Jannaeus)
과부:
살로메 알렉산드라(Salome Alexandra)
아들:
요한 힐카누스 2세(John Hyrcanus II)**
조카:
안티고노스(Antigonus)
(헤롯에 의해 페위됨))

 

*   또한: 엘레스르(Eleazar), 요한
** 형제 아리스토불루스 2세(Aristobullus II)와 적대관계였음

 

요세프스(Josephus)

시몬 프셀루스(Simon Psellus)
맛닷 에필리야(Matthias Ephlias)
맛닷 커티스(Matthias Curtis)
요셉(Joseph)
맛닷(Matthias)
요세프스(Josephus)
아들:
힐카누스(Hyrcanus), 요스타스(Justus), 시몬 아그리파(Simon Agrippa)

 

 

 

 

 

 

 

 

 

 

 

 

 

 

 

누가 판 예수족보: 먼저 뒤집어 엎고 보자….

누가는 마태판 예수 족보의 문제점들을 알고 예수의 족보를 더 그럴듯하게 꾸미기 위해 아주 새로운 시도를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여려움을 피해가고 있다. 누가도 마태와 마찬가지로 예수의 족보를 예수의 상서로운 출생의 서론으로 소개한다. 그러나 예수 족보에 대한 소개를 이 영웅의 성인세례 이후로 미루어 둔다. 이 시점에서 세례 요한은 이미 투옥되어 있었고 예수는 곧 그의 목회를 시작한다.

아담으로부터 노아까지

노아는 그의 방주(方舟)를 만들때 그의 나이가 이미 500살이었다. 그리고 대홍수 이후로 350살을 더 살았다. (창세기 9장 28절, 29절). 이 조금도 희석되지 않은 맹랑함이 예수 선조의 가장 확실한 부분을 담당한다!

창세기/역대

아담

에노스
게난
마할랄렐
야렛
에녹
므두셀라
레멕
노아
누가

1. 아담
  2. 셋
  3. 에노스
  4. 가이난
  5. 마할랄렐
  6. 야렛
  7. 에녹
  8. 므두셀라
  9. 레멕
10. 노아

왜 이런 이상한 배치를 했을까? 아마도 그 이유는 누가의 비 정통적 선택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누가는 그의 족보를 거꾸로 나가게 하였다.

예수가 단지 선민(選民)들만의 구원자가 아닌 만민의 구원자라는 그의 사상을 견지하고자 누가는 그의 족보를 원래의 신의 아들이며 역사상(?) 첫 인간인 아담에게 까지 도달시켜 놓는다. 아담부터 다윗까지의 전통적 신기원들에 대해 누가는 창세기와 역대기에 있는 족보를 매우 밀접하게 준수해 간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직계 후손들에 대하여 누가는 마태에 동의하고 있다.

재미 있는 일들은 다윗의 아들들부터 시작된다. 아무런 이성적 기준도 없이 누가는 다윗의 혈통을 다윗의 19명 아들 중 별 볼일 없는 아들, 나단을 정통으로 잡는다. (이 19명은 다윗의 첩의 자식들을 제외한 숫자다). 나단은 다윗이 밧세바로 부터 얻은 4아들 중 셋째다. 그래서 솔로몬의 바로 위의 친형이다. 그러나 그의 이름이 사무엘과 역대기에 올라 있을 뿐 나단의 이름은 유대 경전 그 어느 곳에서도 언급되지 않는다. 그는 무존재적인 존재로서 왕위에 오르지 못한 많은 왕자중 한사람일 뿐이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사실은 나단이 다윗왕이나 솔로몬의 경력에서 매우 중요한 역활을 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 나단은 다윗의 아들 나단이 아닌 선지자 나단이었다. 이 나단이 영원한 다윗왕국(사무엘 하 7장)이라는 신의 약속을 전달하고, 다윗왕이 밧세바와 함께 저지른 죄악( 사무엘 하 12장)을 질책했으며, 솔로몬의 왕위계승(열왕기 상 1장)을 보증한 사람이다. 이 선지자는 솔로몬의 다른 형제 아도니야가 왕위를 놓고 솔로몬과 경합을 벌릴 때 이를 중재하기도 한다. 누가가, 그렇지 않았다면 별로 알려지지도 않은 사람을 예수의 선조로 택한 이유는 아마도 바로 이 이름이 이런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보여진다.

 

누가는 마태의 흠 많은 마술을 살려 낸다

누가도, 마태와 마찬가지로, 행운의 숫자에 의한 진부한 마술에 주목했다. 특히 ‘영적완성도’(?) 가 높은 숫자로 7을 중시한다.

아담부터 아브라함까지 누가는 매 세트 당7세대를 가진 3개의 세트를 결정한다. 그러나 이를 달성하기 위해 누가는 아박삿과 실라 사이에제2의 가이난을 끼어 넣지 않으면 안되었다. 이는 히브리 경전에는 없는 일이다.(누가복음 3장 36절, 창세기 10장 24절, 11장 12절, 13절, 역대 1장 24절) 이 가이난은 70인역(Septuagint (LXX))에는 나오지만 히브리의 마소레틱(Masoretic) 원문에는 없다. 명백히, 누가는 –마태와 마찬가지로- 그의 족보를 성전에서 볼 수 있는 두루말이가 아닌 희랍어 번역판에 기초하고 있다.

노아부터 아브라함 까지
창세기.역대기

노아

아르박삿
-
셀라
에벨
벨렉
르우
스룩
나홀
데라
아브라함

누가복음

10. 노아
11. 셈
12. 아박삿
13. 가이난
14. 살라
15. 헤버
16. 벨렉
17. 르우
18. 스룩
19. 나홀
20. 데라
21. 아브라함

다른 2개의 7세대 세트가 왕가의 혈통을 다윗까지 이어간다. 다시 한번 누가는 추가적인 이름인 "아드민, 아르니의 아들” (3장 33절의 초기원전들은 복사판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다. 많은 복사판에서 한 세대가 빠져있다. 한글판에도 이 이름이 없는 것이 많다: 역자 주)을 삽입한다. 추가적인 3개의 7세대 세트가 이 왕통을 나단으로부터 스알디엘까지, 그리고 망명시기까지 끌고간다.

그래서 누가는 다윗 이후 스알디엘까지의 세대수를 역대기에 기록된 대로 21세대로 회복시켜 놓는다. (마태는 이것을 15세대로 줄여놓았다) 또 다른 3개의 세트가 스룹바벨부터 망명기 이후의 시대를 담당하여 누가의 족보는 예수까지 77세대가 되도록 한다. 행운의 숫자 7을 겹쳐놓은 모양으로 완전, 또 완전으로 경이로움의 극치다!

이 기교만점의 책략에서 누가는 마태의 행운의 숫자인 42세대를 재 정리 (그리고 교정)한다. 그러나 누가의 족보는 아브라함부터가 아닌 다윗왕부터 예수까지가 42세대다!

이 거의 시적인 성(聖)역사에 대한 해석에는 물론 문제가 없을 수 없다. 누가는 왕통을 나단으로부터 가지를 쳐 나갔기 때문에 그는 많은 위대한 이름들을 위해 어떤 영감을 찾지 않으면 안되었다. 괴상하게도 그는 망명 이후 스알디엘과 스룹바벨로 부터 족보를 정통계보로 회복시킨다. 그러나 그 이후에 대하여는 역대기나 마태복음에서 그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게 된 누가는 다시 한번 일련의 이름들을 조작할 수밖에 없게 된다. 스룹바벨의 알려져있지 않은 레사라는 아들로부터 시작하여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알려져 있지 않은 헬리라는 사람의 아들로 등장시킴으로서 끝을 낸다.

만일 누가복음이 그의 경쟁자인 마태의 작품을 전적으로 교체시켰다면 이 모든 것들이 문제가 될 것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초기 교회들을 연합하는 과정에서 (두개는 예수의 족보가 없고 두개는 전혀 다른 족보를 포함시키고 있는) 네 복음서를 모두 존속시켰기 때문에 이 교회들은 명백한 불일치들을 조화시키지 않으면 안되었다.

 

누가는 마리아의 족보를 제시하고 있나?

“누가의 족보는 일반적으로 요셉의 족보로 간주되었다”

– 샤프 Philip Schaff, Nicene and Post-Nicene Fathers, NPNF2-01.


“솔로몬의 후손인 맛단은 야곱을 낳는다, 맛단이 죽었을 때 나단의 후손인 멜기는 같은 여인으로부터 엘리를 얻는다. (따라서) 엘리와 야곱은 (이종의)동복형제다. 엘리가 후손이 없이 죽자 야곱이 요셉을 낳아 그의 대를 잇게 한다, 요셉은 야곱의 친아들이지만 법적으로는 엘리의 아들이다. 따라서 요셉은 두사람의 아들이다(즉 二父之者다: 역자 주)”
– 유세비우스 Eusebius, History of the Church, 1.7.15.


유세비우스는 마태와 누가가 제시한 두 족보 사이의 불일치를 교묘한 방법으로 해결해 내는 과정에서 3세기의 기독교 저자인 아프리카누스(Julius Africanus (Epistle to Aristides))에게 빚을 지고 있다. 이 경우 두 사람이 같은 여인과 혼인하여 각각 아들을 두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 두 아들들이 장성하여 같은 여인과 결혼하여 그 결과로 얻은 아들이 바로 마리아의 남편 요셉이라는 것이다. –“물론 우리는 이를 뒷받침할 증거를 역설할 수는 없지만”... 유세비우스의 말이다.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마태복음 

 
1. 아브라함
  2. 이삭
  3. 야곱
  4. 유다
  5. 베레스
  6. 헤스론
  7. 람(아람)
  8. 아미나답
  9. 나손
10. 살몬
11. 보아스
12. 오벳
13. 이새
14. 다윗

   누가복음

21. 아브라함
22. 이삭
23. 야곱
24. 유다
25. 베레스
26. 헤스론
27. 아르니/아람/람
28. 아드민
29. 아미나답
30. 나손
31. 살몬
32. 보아스/부스
33. 오벳
34. 이새
35. 다윗

어쨋거나 고대 저자들은 일반적으로 이 두 족보는 모두 요셉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 동의한다. 이 견해가 자연스럽고 또 사실 누가 자신이 이 견해를 지지하고 있다: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하는 사람과 정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 누가복음(1장 26절, 27절).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인 고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틀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누가복음 (2장 4절).


이 모든 것에 대해 8세기의 칼리프(이슬람의 왕) 휘하에서 일하고 있던 기독교인으로 “마리아의 몽소승천(蒙召昇天)(Assumption of Mary)”의 저자이기도 한 다마스커스의 요한은 마리아 숭배사상을 방어하는 데 있어 그 근거를 마리아 자신 또한 다윗의 후손이라는 데에서 찾았다. 이 개념은 이 축복 받은 처녀 자신의 신분상승과 더불어 교회내에서 신임을 얻게된다. 이 사상은 오늘날의 교회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이는 수세기 간에 걸쳐 교회가 이해하고 있던 사상과도 모순될 뿐 아니라 아주 틀린 생각이다.

누가는 요셉이 다윗의 후손이라는 점을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 그 어느 곳에서도 그가 마리아 또한 그렇다는 언급을 한 적이 없다. 누가는 마리아를 엘리사벳의 친척으로 설정하고 있고 그녀는 성직자 족속인 아론의 후손으로 되어있다. 엘리사벳은 또한 레위 족속으로 아비야 계보의 사가랴와 결혼 했다. 이 이름은 스룹바벨과 함께 망명에서 돌아온 성직자의 이름을 딴 것이다. 여기서 명백히 시사하는 바는 마리아는 왕가의 혈통이 아닌 성직자 족속의 혈통을 이어받았다는 것이다.

더구나 족보를 모계로 부터 추적하는 사례는 유대교 관습이 아니다. 누가는 그가 예수의 계보를 요셉을 통하여 추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너무도 명백하게 하고 있다. 다만 마태의 족보와 모순점이 존재한다는 사실 때문에 기독교 옹호자들은 누가를 있는 그대로 읽는 것을 꺼리고 지지할 수 없는 차선책을 제의하는 것이다.

 

“예수 족보”의 또 다른 문제들

아차! 신의 저주(에레미야 22장)에도 불구하고 여고냐의 아들 스알디엘은 유대의 통치자가 된다. 또한 그의 손자 스룹바벨도 유대의 통치자가 되었다! (따라서) 요셉은 저주받은 왕의 후손인 셈이다!

한 기독교 옹호자는 “여고냐에 대한 신의 저주”를 무시해 버리는 대신 이를 이용해 먹으려 들었다: 이들은 자연적인 혈통은 망명과 더불어 끝이 났고 법적인 권한이 나단의 족속인 스알디엘로 전환되었고 (물론 이 뻔뻔스러운 주장은 마태복음 1장 12절과 모순된다) 스룹바벨과 그의 아버지는 유명한 이름의 동명이인(同名異人)으로 전혀 다른 사람들이라고 우겨댄다. 이런 왜곡된 논리를 주장하는 의도는 누가의 족보는 이 (신으로 부터의)저주를 우회하였고 신으로부터의 파문의 진실을 증명하고 있다고 우기는 데 있다.


헬리는 요셉의 장인인가?

다윗부터 요시야까지

역대 상 (3장)

다윗
솔로몬

르호보암
아비야
아사
여호사밧
요람

아하시야

요아스
아마샤
아사랴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므낫세
아몬
요시야

마태복음(1장 6절-16절)

14. 다윗
15. 솔로몬

16. 르호보암
17. 아비야
18. 아사
19. 여호사밧
20. 요람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21. 웃시야
22. 요담
23. 아하스
24. 히스기야
25. 므낫세
26. 아몬
27. 요시야

누가복음 (3장 21절-31절)

35. 다윗
36. 나단

37. 맛다다
38. 멘나
39. 멜레아
40. 엘리아김
41. 요남

42. 요셉
43. 유다
44. 시므온
45. 레위
46. 맛닷
47. 요림
48. 엘리에서
49. 예수
50. 에르
51. 엘마담

누가는 요셉의 아버지로 헬리(혹은 엘리)를 도입한다. “헬리의 아들 요셉”은 명명백백하다. 그러나 이는 마태의 “야곱이 요셉을 아들로 얻다”는 기록과 완전히 모순된다.

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독교 옹호자들은 희랍어 구문("begat"이 아닌 "of")을 구실로 누가는 실상 “사위”를 의미했다고 우겨댄다. 그래서 헬리는 요셉의 아버지가 아니라 마리아의 아버지인 것 같다는 것이다. –물론 2세기 문서 야보고의 복음(Protevangelium of James)에서는 마리아의 아버지가 요아킴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는 안나)이라고 전하고 있다.

이런 불일치로 인해 기독교 옹호자들은 또 다른 왜곡을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들은 우겨대기를, 헬리는 엘리아김의 축약이라는 것이다. 이 이름은 히브리어로는 요아킴이다. 그러나 누가의 족보에는 엘리아김(멜레아의 아들)을 축약하지 않은 형태로 기록하고 있다. 마태의 족보에도 엘리아김(아비훗의 아들)이 나온다.

어떤 사람들은 이 ‘사위’라는 비슷한 속임수를 써서 스알디엘이 네리의 사위라고 주장하므로서 스알디엘을 솔로몬의 혈통으로 끌어들인다. 누가의 족보를 진짜로 만들기 위한 또 다른 의문스러운 단계는 누가가 실제로 클로파스(Clopas 마리아의 여형제 마리아(!)의 남편 혹은 아버지)의 족보를 사용했다는 주장이다. 교회의 “전통’에서는 클로파스라는 그림자 같은 존재를 요셉의 이복동생으로 파악한다. 그래서 헬리의 아들은 바로 이 사람이라는 주장을 펼 수 있는 것이다.

이 혈통관계를 확립하기 위해 사위-장인 관계, 혹은 후손 없는 죽음, 그리고 수혼(과부가 고인의 형제와 결혼하는 관습)등의 장치를 가지고 하는 장난질은 끝이 없다. 그 이유는 물론 신앙의 이름으로 하는 이런 억측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증명할 수도 없고 부정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이 똑같이 의심스러운 두 족보 간의 뻔뻔스럽고 당황스러운 모순을 논박하기 위함이다.

 

이런 발상은 어디에서 유래했을까?

누가의 정보출처: “공적 기록에 의하면…”?

“헤롯은 이스라엘 인들의 혈통관계가 자신의 이해관계에 전혀 도움이 안됨으로 인해, 또한 비천한 출생에 대한 열등의식 때문에 모든 족보기록들을 태워버리게 하였다. 그는 만일 아무도 그의 혈통을 공적 기록으로부터 추적하지 못하게 되면 그가 귀족가문 출신으로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 유세비우스 Eusebius, History of the Church, 1.7. quoting Julius Africanus.


누가 혹은 그 문제에 관한 한 마태도 마찬가지로, 그들의 영웅 갈릴리의 목수를 위해 면밀하게 유지되고 있는 선조들의 두루말이에 접근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가정은 너무도 뻔히 허무맹랑한 생각이다. 확실히 유대 경전은 전설의 시대의 족장에까지 이르는 계보를 준비해 두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면 누구나 그 큰 인물들의 후손임을 주장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보다 요셉 (혹은 마리아)의 혈통에 더 적절한 (정보는) 바로 전 세기의 정보이고 이것이 가장 어려운 문제들을 야기하는 것이다. 1세기의 역사가이고 자신의 혈통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요세프스조차도 수세대 이전의 선조들의 계보를 찾는데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요시아로부터 스알디엘 까지

역대 상

요시아

살롬 =Jehoahaz
(3 달간)

여호야김 =Eliakim
(609-598)

여고냐=Jehoiachin

(망명전 3 달간)
시드기야 (=Mattanyahu)

1 마태복음(1장)

27. 요시야

“바벨론으로 이거할 떼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를 낳으니라”


28. 여고냐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누가복음 3장

51.엘마담


52. 고삼


53. 앗디


54. 멜기


55. 네리

스알디엘 29. 스알디엘 56. 스알디엘 (Shealtiel)

요세프스는, 누가가 예수를 위해 주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성직자 출신 선조들과 왕가의 후손이라고 주장한다. 요세프스는 자신의 모계가 하스모니안 왕가의 후손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자신의 족보를 그의 어머니가 아닌 아버지쪽으로 부터 기록하고 있다.

누가의 예수에 대한 족보나 요세프스의 족보에서 발견되는 한 특징은 아버지와 아들의 이름, “요셉”, 혹은 “마태” (혹은 다른 변화된 이름)들이 되풀이 된다는 점이다.

요세프스는 그의 직계 선조 중에 3명의 맛디아스와 한명의 요셉이란 이름을 올리고 있다. 누가는 2명의 맛다디아와 한명의 맛닷과 한명의 마앗 그리고 3명의 요셉을 나열하고 있다!

마카비왕조를 세운 중심인물 자신이 맛다디아였다는 것은 주목할만 하다. 그리고 이는 의심할 바 없이 당시 세대에서 그 이름이 인기가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왕조는 그 이름을 하스모니안 왕가로 부터 취하여 왔는데 요세프스 또한 그 혈통을 주장하고 있다.

“나는 사제가문 출신일 뿐만 아니라…글쎄, 이보다 더, 내 어머니 쪽으로는 나는 왕가의 혈통을 물려받았다. 나의 가계는 아사모니우스(Asamoneus)의 후손들로부터 유래되었는데 이들은 고위 성직자의 위치나 왕가의 고위직을 오랜기간 함께 유지하고 있었다.” - 요세프스(나의 일생, Life, 1.2)


그이 자서전에서 요세프스는 그는 가이우스 가이사르(Caius Caesar) 통치기간의 원년, 즉 서기 37년에 태어났다고 말하고 있다. 그의 아버지 맛닷은 헤롯 아르킬라우스(Herod Archelaus) 통치 10년, 즉 서기6년에 태어났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그의 할아버지 요셉은, 요세프스의 기록에 따르면, 알렉산드라 여왕 치하 9년, 정확히 서기 전 67년에 태어났다. 만일 이것이 정확하다면 그의 할아버지는 그의 아비지를 70이 넘어서 낳은 셈이 된다.

요세프스는 혹시 한 세대를 건너뛰지 않았을까?

비슷하게 요세프스의 증조할아버지 맛닷 커티스(Matthias Curtis)는 히르카누스(Hyrcanus (134 BC)) 통치 원년에 태어난 것이 분명하다. 이렇다면 그는 그의 아들을 70이 넘어서 얻은 셈이다. 그리고 이것이 요세프스가 더듬어 올라갈 수 있는 최상이다. 그는 하스모니안 왕가 이전까지 올라가 보는 모험을 해 볼 생각은 없는 모양이다.

 

창조적 조상제조.

그의 작품활동에서 요세프스의 주요 관심사는 유대 고대사를 정립하는 것이다. 그는 성직자들이 조상들에 대한 기록을 유지하는 데에 있어서 보여준 까다로움을 설명한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종족의 순결성의 문제였다.

" “우리들의 조상들은…성직자의 혈통은 혼혈이 없이 순결을 유지해야 하며, 성직에 종사하는 사람은 돈이나 명예에 관계없이 같은 족속으로부터 아내를 얻어야 하며; 심사숙고 해야 하며, 그 아내의 족보를 오래전 기록으로부터 얻어내고 그에 대한 많은 증인들을 확보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이 유대아 뿐만 아니라, 우리 족속의 누가 어디 살든지 지켜야 할 관습이다; 그리고 성직자들에 대한 정확한 결혼 정보가 보관되어 있다; 내 말은, 에집트나 바벨론, 혹은 지구상그 거주 가능한 지역 어디에서나 성직자들이 흩어져 사는 곳이면;그들은 예루살렘으로 그들 부모들의 옛날 이름과 먼 친척들의 이름을 서면으로 제출해야 하며 그 중인을 표시해야 한다는 말이다.”

– 요세프스 Against Apion 1.7.


고도의 정확성을 주장하고는 있지만, 이 역사가는 또한 군대로 부터의 습격, 외래 세력으로 부터의 정복, 성전의 파괴, 그리고 망명, 등등이 이 매우 뻐길만한 족보 두루말이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이 두루말이들이 반복해서 파괴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안티오커스(Antiochus), 봄베이(Pompey), 바루스(Varus) 등등에 의해, 그리고 바로 “우리시대에 일어났던 전쟁에 의해.” 그러나 요세프스는 신이 이 모든 것을 허용했다는 주장을 견지한다.

스알디엘부터 요셉까지

역대 (상) 3장

스알디엘
스룹바벨

므술람

하나냐
블라댜
여사야
르바야
아르난
오바댜
스가냐
느아랴
에료에네

에료에네의 일곱 아들들을 목록에 올리므로서 역대기의 저자(서기 전 4세기)에 의해 쓰여지고 갱신된 다윗가의 계보는 이 시점에서 끝난다.


마태복음 1장

29. 스알디엘
30. 스룹바벨

31. 아비훗

32. 엘리아김

33. 아소르

34. 사독

35. 아킴

36. 엘리웃

37. 엘르아살

누가복음 3장

56. 스알디엘
57. 스룹바벨

58. 레사

59. 요아난
60. 요다
61. 요섹
62. 서머인
63. 맛다디아
64. 마앗
65. 낙개
66. 에슬리
67. 나훔
68. 아모스
69. 맛다디아
70. 요셉
71. 얀나
72. 멜기
73. 레위

38. 맛단
39. 야곱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태복음 (1장 16절)


40. 요셉
41. 예수

74. 맛닷
75. Heli헬리

“…요셉의 이상은 헬리요…” –누가복음 (3장 23절)

76. 요셉
77. 예수

“살아남은 성직자들은 옛 기록으로부터 새로운 족보를 작성하고 남아 있는 여인들의 상황을 점검했다…

…모든 사람은 자발적으로 서기가 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고 이미 기록된 것에 대한 거부도 없었다; 다만 원문을 기록한 선지자와 영감에 의해 신 자신에 대하여 그들이 배운 것들에 대한 최초의 설명만이 허용되었다…”

– 요세프스 – Against Apion 1.7.


요세프스는 가능한 한 감추려 하지만 성직자들의 창작력과 신으로부터의 영감이 망가졌거나 존재하지도 않았던 기록들을 구출해 냈다는 것은 명백하다- 이런 방법은 극악무도한 새 악한 타이투스 가이사르(Titus Caesar)에 의해 성전이 완전히 파괴된 이후 복음서 저자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쓸 때에도 잊혀지지 않았다.

그런데 우리는 목수의 족보가 아닌-성직자들의 족보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다윗, 하스모니안, 그리고 헤롯가의 혈통

사건이 다윗의 메시아를 대신했고 –재난에 의해 구출되었다.

신비적인 다윗과 상상속의 예수 사이의 막간에 하스모니안 왕조와 헤롯 왕조가 왕으로 유대아를 통치했다. 이 두 왕조 모두 다윗 가계와 연관되지도 않았고 더구나 유대아 족속도 아니었다. 하스모니안은 레위인으로 요아립(Joarib)의 성직자 족속이었다. 헤롯은 이두민/에돔 (Idumean/Edomite)족속의 후손으로 전혀 유대인이 아니었다.

소위 다윗의 가계에 대한 개념이 요시아 시대, 즉 망명기에, (유대)족속을 단결시키는 초점의 역활을 했다면 그 유용성은 희랍시대로 접어들면서 이즈러지기 시작했다. 희랍화(化)가 대부분 인구의 충성심을 끌어모았을 뿐만 아니라 민족주의가 새롭게 대두되었을 때는 레위족의 성직자 혈통을 가진 맛다디아에 의해 선도(先導)되었다. 마카비 자신들이 저주 받는 왕조가 되었을 때에는 그렇게 바라고 예언되었던 국가적 구원자와 관련된 사상들은 더욱 불안정한 상태가 되었고 이 불확정성은 로마인들과 그들의 분봉왕 헤롯에 의해 더욱 가중되었다.

유대 경전에서 메시아가 다윗의 가계에서 나온다는 것을 명확히 밝힌 기록은 그 어느 곳에도 없다. 그래서 다윗의 계보에서 나오는 메시아는 망명시대의 선지자요 쿰란의 반 하스모니안 종파에 속해 있는 에레미야로부터 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공평과 정의를 실행할 것이라” -에레미야 (33장 15절).

"“다윗의 가지, 의로운 메시아가 올때 까지. 그와 그의 후손에게 왕권이 증여 되었고 이 왕권은 대대손손 영원한 세대로 보존될 것이다…” – 4Q 252 6:2-3.


반면에 “열 두 족장의 증언(Testament of the Twelve Patriarchs)”에서는 왕족 후예 출신의 메시아가 아닌 성직자 메시아를 기대하고 있다. 다른 곳에서는 –의로운 자- 선과 악에 대한 심판자-가 시대적 요망사항이었다. 이스라엘의 구원을 선도할 사람이 아마도 하나, 둘, 혹은 셋도 있지 않았을까?

헤롯 시대에 에녹의 서(書)에서 이들 “인간의 아들”, “선택된 자”, “기름 부움을 받은 자”, 다윗의 후손”, 그리고 “의로운 자” 등등의 다양한 개념이 (아직 예수라 부르는 인물은 아니지만) 하나의 지고의 인간으로 통합된다. 메시아는 예언의 충족, 시대적, 그리고 성직자의 역활을 하도록 기대되었다.  

그러나 많은 다른 유대인들은 메시아 (예언)에 현혹되지 않은 정치적 현실주의자들이었다. 헤롯왕조가 지속되는 동안, 아나우스(Ananus) 가계, 보더스(Boethus) 가계, 그리고 잔존해 있는 하스모니안 가계들을 포함한 여러 귀족 가문들이 성전의 경제권을 가지고 경쟁을 벌렸다. 유명하게도, 요세프스는 고대적 신의 계시가 로마 황제 베스파시안에서 성취된 것으로 간주했다. 예루살렘과 대부분의 유대아가 파괴되면서 대부분의 주민들은 팍스로마나(Pax Romana 로마지배하의 평화)에 자신들을 적응시켰다.

서기 132년부터 135년 까지의 시므온 벤 고시바(Simeon ben Kosiba) 반란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유대인) 반란의 광풍이 지나갔고 유대인들의 국가는 끝난다. 바코크바(“별의 아들”)의 메시아 됨에 대한 주장이 성직자들의 후원을 받기는 했지만 그가 다윗의 후손이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다. 명백히 메시아가 다윗의 가계에서 나온다는 기독교적 사상은 결코 널리 견지되고 있던 믿음이 아니었다.


비참한 전쟁이 끝난 이후 2세기에도 유대인들의 족보는 존재하고 있었지만 여러 랍비(유대 교회의 목사: 역자 주)현자들에 대한 경건한 환상을 지지하기 위한 것일 뿐이었다. 이 날조된 계보는 유대인들의 선조가 승승장구하여 바다 끝에서 바다 끝까지 지배하던 황금시대에 대한 소중히 신봉되던 이야기로부터 그 영감을 얻었다. 다윗 가계의 랍비 후계자들은 “나시” ("Nasi", “왕자”)라는 칭호를 받았고 이 자칭(自稱) 계보는 12세기의 마모니드(Maimonides, 중세 유대인 랍비, 철학자, 의사: 역자 주)까지, 그리고 그 이후까지 지속된다. 그러나 다윗의 혈통과 후손들에 대한 모든 유대인들의 주장을 추월한 것은 기독교 신인(신인)으로서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서 발견된다.

 

Part 1 - The Genealogy of Matthew's Gospel

 

 

Sources:
Eusebius Pamphilius, The History of the Church, c.324 AD (Digiread, 2005)
Keith Whitelam, The Invention of Ancient Israel (Routedge. 1997)
John Rogerson, Chronicle of the Old Testament Kings (Thames and Hudson,1999)
James Tabor, The Jesus Dynasty (HarperElement, 2006)
Robert Price, The Incredible Shrinking Son of Man (Prometheus, 2003)
Michael Grant, The History of Ancient Israel (Weidendfeld & Nicolson, 1996)
Genesis, Exodus, Samuel, Kings, Joshua, Ruth, Chron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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