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받을 만한 사람들이 우리들 가운데서 살아 왔는가?

선량한 기독교인들

(다시 말하자면, 예수와 그의 선함은) 모두 우리 마음 속에 있다

Jesus Never Existed –  Imaginary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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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eth Humphreys

 


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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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광경은 아니네

“그는 주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 즉 우리의 보기에도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 이사야 (53장 2절)

아마도 예수는 그렇게 달콤하게 보이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누구 무슨 생각이라도 있는가?

 

 

 

 

기독교인의 마음가짐

기독교는 종교라기 보다는 관계이다. 그리스도는 살아계셨고, 나는 그가 살아계심을 믿고, 그는 영원무궁히 살아계실 것이며, 나는 그와 우정를 나누며, 그의 가르침을 따라 살려고 애쓰며 (여기에 대해서는 아무 나쁜말도 할 수 없다), 나는 나 자신이 그와 닮기를 원한다”

어느 독자의 편지에서

 

 

 

 

 

완벽한 선물

이 유쾌한 기념품으로 당신의 집을 더욱 환하게 하시라. 그리고 캐톨릭의 중세주의를 위한 기금에 도움을 주시라.

 

 

 

 

기독교인의 마음가짐

“신은 성스러우시다.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나의 가슴을 상하게 한다. 나는 사람들이 신이 없으면, 혹은 기독교가 없으면 삶이 더 좋아진다 생각한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 그는 궁극적 권능이고 처음과 끝이며 그는 삶과 죽음을 초월한 힘이 있고 죄를 견디지 못한다. 예수와 그의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 모두는 영원한 파멸을 맞을 것이다.”

– 어느 기독교 독자로부터 (혹시 목사나 신부?: 역자 주)

 

 

행동을 통해 가다

자선이란 기독교적 정신으로는 사랑을 의미한다…. 이것은 단순히 좋아한다거나 연애적 감정과는 매우 다르다… 너의 이웃을 사랑하라… 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그리고 자선의 법칙에 복종하라…이것은 감정의 상태가 아니고 의지의 상태이다”

– 루이스 C. S. Lewis, Mere Christianity.

 

 

자선은 집에서 부터

아비욘(Avignon)에 있는 거대한 교황 궁전 – 베네딕토 12세(1334-1342) 재임기간 중 대부분의 수입이 사용되었다.

 

 

 

 

 

성스러운 암소

자신의 성인화(化)를 염두에 두고 있는, 가톨릭 전도를 위한 자금 모집책

테레사 수녀 – 알바니아 인 수녀요 미국 명예시민

“당신이 상처받게 될 때까지 주라고 그녀는 말한다. 그리고 막대한 재산을 끌어 모았지만 결코 자선에 쓰지 않고 세계 전역에 수녀원과 수도원을 짓는데 사용한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반동적 교리를 주입하려 한다.”

“테레사 수녀는 우리가 빈궁의 정신을 보존하는데 큰 관심을 기우렸다. 돈을 쓰면 빈궁을 파괴할 것이라고 한다….수백만 불의 돈이 은행 구좌에 쌓여 있었지만 그녀는 마치 그 돈이 그곳에 있지 않은 것처럼 취급했다.”

– 수산 쉴드 Susan Shields, f전 자선전도단 Missionaries of Charity.

 

은혜스러운 가난 뱅이들

“가난은 위대하다! 가난은 경이롭다! 가난한 사람들은 매우 관대하다! 그들은 우리가 그들에게 준 것 보다 더 많이 우리에게 준다….

우리들의 음식, 우리들의 의복: 그 모든 것들이 반드시 가난뱅이와 같아야만 할 것이다. 예수님 자신이 가난뱅이였다…

– 테레사 수녀의 지극히 의심스러운 보석같은 지혜

 

 

 

 

칼카타 – 거렁뱅이와 빈민촌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거리에는 죽은 시체들이 널부러져 있지 않다.

 

 

 

 

 

우수한 종류의 수녀?

칼카타의 빈민가에서 행한 구제사업으로 유명해진 테레사 수녀는 실제로 많은 시간을 부유하고 유명한 사람들과 보냈다.

 

“낙태는 평화를 깨는 가장 강력한 파괴자다.

– 1971년 노벨 평화상을 수여받을 때 테레사 수녀가 말한 다분히 의심스러운 보석같은 지혜

 

푸짐한 사진 찍을 기회

테레사는독재자, 일명 “베이비 닥” 듀발리에로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Legion d'Honneur“ 상을 받는다.

“베이비 닥” 듀발리에는 테레사와 마찬가지로 가난한 사람들을 사랑했고 그들의 가난한 상태가 유지되도록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했다. .

 

고통? 그것이 바로 신이다.

“나는 어느 곳에서나 신을 본다. 특히 고통 받는 사람들로부터”

– 테레사 수녀의 다분히 의심스러운 지혜

 

친구

 

테레사: 국장, 그러나 군중들은 별로 모이지 않았다

“서구인들에게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겠지만 테레사는 그녀의 생존시에는 칼카타에서 그리 중요한 존재가 아니었다”

– 아룹 캐터지 Aroup Chatterjee (칼카타 주민).

 

 

 

그 옛날 성자 친구: 연쇄 살인범

종교 재판정에서 청취된 성직자의 고백::

“여러분!

본인이 수 많은 어머니들로부터 그녀들의 어린 자식들을 강탈해 온 것은 사실입니다; 본인이 이 아이들을 죽였거나, 혹은 죽도록 만든 것도 사실입니다; 본인은 단도나 칼로 그들의 목을 따거나 혹은 그들의 머리를 큰 칼로 난도질을 하기도 했고 아니면 망치나 곤봉으로 그들의 두개골을 부수어 버렸습니다; 때때로 본인은 그들의 팔 다리를 하나씩 토막내기도 했습니다; 어떤 때는 본인은 그들의 배를 가르고 그들의 내장과 심장을 관찰했습니다; 본인은 그들의 목을 조르기도 했고 그들이 천천히 죽어가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이 죽고나면 본인은 그들의 시신을 태워서 재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 Gilles de Rais, 프랑스의 육군 원수, 쟌 다르크( Joan of Arc)의 동반자, 그리고 카멜라이트(Carmelite) 의 승려, 1440.

 

첨부:

Gilles de Rais에 “푸른 수염의 사나이”(6명의 아내를 죽인 잔혹한 남자의 대명사: 역자주)라는 평판이 붙게 된 것은 역사적 정확성이라기 보다는 아마도 그에 대한 앙심을 품은 그의 개인적 적대자들 때문이거나, 납량물(納凉物)에 대한 흥미를 돋우기 위한 것이거나, 아니면 관광사업을 위한 것일 것이다. 그의 고백은 의심할 바 없이 그의 막대한 개인 재산을 탐내던 심문관들의 고문에 의해서 추출된 것이다.

불란서 학회의 중재재판소는 1992년에 이 악명 높은 육군원수이며 도깨비 같은 사람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그의 묘지가 Notre Dame des Carmes 에 있다는 사실 이 그를 크르멜파의 성직자로 추측하게 된 원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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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예수는 결코 난쟁이도 아니고, 뚱뚱이도 아니고, 대머리도 아니고, 못생기지도 않게 됐을까?

예수그리스도는, 그 모든 경이로운 찬미와 장식들로 치장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하나의 관념이다. 그를 믿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존재해 왔던 사상, 그리고 단지 이 관념적 형태로만 존재해온 사상이다. 예를 들어 육신의 예수를 생각해 보자. 복음서 그 어디에도, 아니 그 문제에 관한 한 복음서 이외 그 어느 문서에도, 이 수퍼스타의 영상(影像)에 대해 기술되어 있는 곳은 없다 – 그렇지만 우리 모두는 뚱뚱하지 않은 몸매와, 흘러내리는 머리칼, 그리고 부드럽지만 우수에 잠긴 듯한 얼굴을 알고있다. 이 생생한 영상은 역사적 인물로부터 유래 된 것이 아니라 수 십 세기에 걸친 교회의 심리적 자극에 길들여진 인간들의 마음속에서 유래된 것이다. 우리는 모두 예수에 대한 우리의 희망과 꿈과 그리고 기대를 (우리 나름대로) 개념화 하고 있다.

이 예수에 대한 우리의 관념은 충분히 사실적이고 이 관념은 이 수퍼스타에 관계된 모든 것들에 확대 적용된다. – 우리가 생각하기에 그가 무엇을 했고, 우리가 생각하기에 그가 무슨 말을 했으며,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가 생각하기에 그가 누구였나 등등. 예수 그리스도는 현실적으로 역사에 기록된 객관적 사실이 아니고 우리 영혼과의 한 “관계”다. 우리의 이성적 자아는 그의 기적적인 행위들이 약간 과장되었을 것이고, 그의 말은 다른 격언집에서 뽑아온 것들일지도 모른다고 인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어떤 존재였나에 대해서는 어떤 변경도 허용되지 않는다. 현실적 세계에서는 그 어느 누구도 불완전한 존재로 남아있지만 그는 완전한 존재의 표본으로 남아 있다. 현실 세계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무덤의 저편을 넘어 영원불멸의 생을 약속한다.

 

열려라 참깨 (혹은, 수리수리 마수리) – 생물학적 특성?

“신을 믿지 않는다면, 넌 왜 사니?”

“나는 어떤 종류의 것이라도 신앙이 없이는 내 생을 살 수 없습니다. 나는 우리 모두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어떤 것, 우리가 아닌 높은 곳에서의 권능 같은 어떤 것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예수)가 나를 죄의 선고로부터, 천벌로부터 그리고 영원한 지옥으로부터 구원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 대한 일부 기독교인들의 반응

어떤 지고한 존재로부터의 권능에 대한 믿음, 특히 자애로우며 우리를 보호해 주는 신적인 존재에 대한 믿음은 우리 인간의 생존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인간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종국적인 소멸에 대한 지식을 감내해 내면서 살아가야 하는 유일한 동물이 아닌가. 인간은 자신을 무기력하게 만들 수도 있는 “인생이란 과도적”이라는 통찰을 머리에 이고 홀로 살아가지 않으면 안되는 존재다. 이런 인식은 많은 원시인들을 불안으로 인한 신경증과 무기력증으로 몰아 넣음으로서 마음에 충격을 주었다. 무엇보다도 신앙을 잃는다는 것은 모든 현세적 안락함을 제공받을 수 있는 오늘날에도 인간을 쇠약하게 하고 불안하게 만든다. 종국에, 우주적 존재이며 무한한 사랑의 화신인 신에게 자신을 전적으로 맡기며 창조주가 펼친 보호막의 품안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보장만큼 더 확실한 보장이 있겠는가. 우리는 우리가 믿기를 원하기 때문에 믿는다.

자신의 이성이나 감각에 따른 증거를 무덤을 넘어 저편의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믿음으로 완화시킨 개인들이 진화과정의 뇌세포 변이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을 것이라는 가정은 점차로 확실해 보인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내세에 대한 희망으로 완화시킴으로서 이들 인간들은 역경에 직면했을 때도 희망을 견지하며 생에 대한 고무적인 목적의식을 찾으며 생산적인 생존의 기회를 증진시킨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생존한 인간들은 대부분 “신(神) 유전자”를 물려 받으며 인간성을 초자연적인 영역의 신앙으로 기울게하는 경향을 갖게한다. 꿈은 그 존재를 확인시켜주며 또한 향정신성 초목의 발견도 마찬가지 역활에 일조한다.

이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믿음이 인간의 두뇌에 영구적으로 각인됨에 따라 조직화된 종교단체는 자연적으로 부수되는 현상이다. 종교적 충동을 또렷하게 설명해주면서 이를 교묘하게 조작하는 성직(聖職)이 생겨나게 된다. 이 지배계급은 영(靈)의 세계와의 교통을 관리하고 제재하며 장례 예식을 전담하는 발판을 만들어간다.

그렇지만 이성의 힘과 자연계에 대한 탐구는 인간의 이해심을 고양시켜왔고 즉각적이고 실체적인 안도감을 마련해 주었다. 족속을 보호해 주는 족속의 귀신들에 대한 경배심이 흐트러지기 시작하자 성직자들은 무신앙에 대한 과장된 위험과 공포감을 생활속에 끼워 넣었고 희생의 개념을 꾸며 넣는다. 궁극적으로 이 희생 제물은 완벽한 사람, 사실상 신적인 존재여야 하고, 그는 보이지 않는 세계로부터 와서, 돌아갈 때는, 죽은자들을 영원한 낙원으로 인도한다.

 

예수와 그의 팬들 – 불가능한 꿈이 지저분한 현실에 직면하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 마태복음 (5장 48절)


예수그리스도는 우리 모두 알다싶이, 아무런 흠이 없었고, 지금도 흠이 없는, 모든 일에 100% 완벽한 사람이다. 그는 우리가 그렇게 정의 했으므로 완벽하다. 예수는 완벽한 사람이고 신의 화신(化身)이다.

예수의 팬들은 단지 인간에 불과하니 그들이 그들의 영웅을 본받으려 아무리 애를 써도 그런 행운을 가질 수 없다. 그들이 일생 동안 참고 견디어도 그들이 그토록 찬미해 마지않는 예수를 닮은 인격의 달성은 그들을 항상 회피할 것이다. 그토록 절대적인 이 완벽성에 대한 표준은 그 어떤 허약함이나 범죄적 순간도 허용치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죄인으로 남아있을 수 밖에 없다.

지미 스왜거트, 유명한 죄인, 모두 쇼의 일부다.

실제로 모든 기독교인들은 죄와 타협할 수 밖에 없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이 죄란 가끔 이기적 혹은 응큼한 생각 이상의 나쁜짓이 아닐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기념비적인 크기의 범죄를 짓는다. 상당수의 교황이 살인자 였다: 파스칼 1세(Paschal I (817-824)); 세르기우스 3세(Sergius III (904-911)); 요한 12세(John XII (955-964)) 등등. 경건한 카멜라이트(Carmelite) 승려 길레스 Gilles de Rais, 는 기록된 역사상 최초의 연쇄살인범이었다. 이 쟌다르크의 동반자였고 불란서의 육군원수는 2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유괴하고 변태 성행위로 성폭력을 가했으며 살해했다.

이 기독교 절대성의 엽기적 환경에서는 모든 사람이 불가피하게 죄인이 되고 그 어떤 분량의 성인(聖人)의 행위로도 이 사실을 바꿀 수 없다. 다행히도 교회는 이 형제들을 위하여 답을 가지고 있다.

 

경이로운 은혜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 에베소서 (2장8절,9절)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 로마서 (3장28절)


한동안 자신들을 기독인으로 자처하는 사람들은 때로는 정상적 인간 행위의 범주를 벗어난 정도에 까지 친절과 동정심에서 우러난 행위를 해 왔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기독교인들은 흔히, 그리고 일관되게, 사랑이 아닌, 그들의 적들에 대한 파괴를 일삼고, 그들의 경쟁자들을 폭력에 의해 제거하고, 온순하게 궁핍으로부터 고통당하지 않았으며, 지상의 부를 축적하며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않고, 그들의 신인(神人)에 의해 감동받지 않은 사람들 보다 더욱 자제하지 못하며 방종에 의한 죄를 범하여 왔다.

정통 기독교는 정말로 항상 “감옥으로부터의 탈출”이란 카드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엄청난 범죄를 저지른 자라도 죄를 면제 받는다. 이는 “은혜”라는 딱지를 붙여놓은 교리를 가장한 편리한 진통제일 뿐이다. 이 교리는 성 바울 자신으로부터 유래한다. 간단히 말해서 어떤 중대한 범죄라도 신이 공짜로 내려주는 은혜로 인해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다는 것이다. (성모교회에 가서 지원 신청서를 받으시오. 그리고 지원할 때는 송금을 하시오) 이 경이로운 소식은 구태어 계명에 복종하는 것은 불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그의 은혜”는 무한 하기 때문에. “현대”적 기독교인들은 모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무슨 나쁜 짓들을 저지르고 나서도 신인(神人)의 신화에 대한 그들의 지적 믿음이 그의 구원을 보장해 준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밤에 편안한 마음으로 잠을 잘 수 있다. 그래서 연회는 계속된다.

수 세기간에 걸쳐 교회는 그리스도와 같은 순수성을 본받는 것과 선행(이거, 무슨 소름끼치는 잡역일 것인가!)을 주장하는 타 종파들과 이단들을 상대로 모진 투쟁을 지속했다. 최후 승리자는 결국 “믿음”이라는 개념 – 간단하고도 신속하게 “주님을 구세주로서 받아들이고” 또한 “당신이 교회의 뜻에 전적으로 복종하는 것”이었다. 정통 카톨릭에서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믿음” (예를 들면, 이교도 정벌을 위한 십자군)이라는 것을 교리의 일부인 척이라도 하고 있지만 루터와 그를 따르는 개신교도들은 “의롭다함” (즉 천당 입국 허가)은 아주 멋지게도:"sola fides" 즉, 다만 믿음만으로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루터는 신의 마스터 풀랜에 영향을 끼치는 그 어떤 행위도 창조주에 대한 모욕이라고 확신했다. 칼빈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간다: 칼빈은 신은 이미 저항할 수 없은 은혜를 주셨고 누가 구원을 받고 누가 저주를 받게 될 것인지를 미리 정해 두셨다는 소위 예정론이라는 상당히 걱정스러운 주장을 했다. 그렇다면 어차피 당신이 무슨 짓을 한다 해도 당신을 구원할 길이 없을 것이니 하고 싶은 일을 하시라.

기독교 세계의 수용소에서는 선(善)함이 없는 믿음으로는 천당에 들어 갈 수 있지만 믿음이 없는 선(善)함은 영원한 저주로 지옥으로 직행하게 된다.

 

달콤한 자선 – 혹은 자신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대로 보응하시되” –로마서 (2장 6절).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 것인줄 알고자 하느냐….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 야고보서 (2장 20절-24절)


만일 믿음(만)이 당신을 천국으로 인도한다면 왜 그리스도와 같은 행동을 하려고 애를 쓰겠는가? 자선을 믿음의 아래에 두며, 학살을 포함한 여하한 죄라도 용서된다는 (기독교)신학을 고려한다면, 자신들의 설교를 실행할 수 있었던 2000년이 넘는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교회는 세계 그 어느 곳에서도 예수가 말씀하셨을 것으로 판단되는 그 어떤 윤리도 실행에 옮긴 적이 없다는 사실은 결코 놀랄 일이 아닐 것이다.

물론 크게 보면, 그 이유는 그러한 윤리가 전혀 현실적이 못된다는 데에 있을 것이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악한자를 대적치 말라” ?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

루터는 이 허무맹랑한 말들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깨달았다: 그는 산상수훈을 ”마귀의 걸작” "the devil's masterpiece"!

어쨋거나 역사상 그 어느 곳에서도 이 기독교 신인의 지각(知覺) 표상이나 원칙을 따른 일은 없다. 그보다 기독교가 이를 조작하고 그로부터 이익을 추출해 낸 것은 바로 인간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다. 예수에게 껴 안겨놓은 영원 불멸의 달성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자선보다 훨씬 성공적인 ‘마켓팅’ 수단으로 판명되었다.

 

최후 심판의 날

그렇더라도 일부 기독교인들은 진정한 인간주의자이다. 그리고 그들이 어떤 믿음 속으로 문화 변용을 했더라도 그들은 인간주의자였을 것이다. 다만 그들이 기독교적 옷을 입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예수라는 표본이 자신들을 고무하고 영감을 주었다고 상상하면서 그들의 동정심과 자선을 기독교적으로 설명한다. 다른 시간과 다른 장소에서였다면 이런 행위는 모하메드나 부처라는 표본을 따른 것으로 되었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인간주의적 경향은 인류의 생존을 위한 하나의 특질로서 우리의 유전자 속에 각인되어 있을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모든 종류의 종교인들, 아니 그런 문제에서라면,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선행”은 또한 어떤 기독교인들에게는 ‘신의 좋은 책’을 지켜나가기 위해 지불해야 할 대가다. 기독교 교회가 갖추고 있는 “테러”용 무기중의 하나는 천벌에 대한 위협이다. 죽음에 앞선 개개인에 대한 심판이란 개념은 성경에서 보다는 중세시대의 사상 (예를 들면, 이단 사냥꾼 베네딕트 12세(Benedict XII)의  1336년 교서 "Benedictus Deus")에 빚진 바가 크다. 이 개념은 구약(요엘 2장 31절, 에스겔 13장 5절, 이사야 2장 12절)이나 신약(마태복음 24장, 25장, 사도행전 10장 42절) 혹은 초기 기독교의 공통적인 교리(사도신경, Nicene신경) 에서 볼 수 있는 성서상의 “최후의 심판”의 개념과는 다소 상반된다. 신학자들은 수세기간 죽은 자의 영혼이 ‘대(大) 보편적 부활’ 이전에 정확히 어디에 머무는가 하는 골치 아픈 문제를 가지고 씨름해 왔었다. ‘연옥’이 한 해결책으로 등장하였는데 이는 탐닉의 범죄적 돈벌이의 문을 열어놓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한번 이거나, 혹은 두번의 심판에 직면할 것인가에 관계없이 모든 생각, 모든 행위, 모든 말들이 심판의 대상이란 점을 확인해 두고 있어야 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 마태복음 (12장36절)


이 치명적인 기독교 하늘의 신은 모든 죄스러운 비밀, 모든 창피한 죄들을 모두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확실히 우리들의 작은 희생과 수시적인 친절한 행도들에 대해서도 알고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이 심판에 날에 다 계상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만일 예수에 대해 비판적으로 썼다면 당신은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것이다. 암, 그렇고 말고) 많은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교회의 주변에서 집중적으로 그들의 선행을 할 것이다. 그래서 주님의 사무실 앞에서 주님에 봉사함을 보임으로서 그들의 선행을 확실하게 인정받는 것을 확인할 것이다. 기독교 자선은 죽음을 회피하며 이후로 공적을 쌓으려는 이기적인 욕망을 위장한다..

그러나,숫자는 작지만, 명사로 치켜세워지고 성인의 반열에 올려진, 나병환자 수용소와 아주 영락한 사람들을 위한 피난처의 영웅들은 어떤가? 이 기독교적 덕(德)의 전형들은 어떨까? 이들은 대부분의 기독교적 보험의 가입자들 위로 떠 오를 뿐 아니라 다른 종교인들, 혹은 종교를 갖지 않은 사람들이 보여 준 선행에 필적할 수 있을까?

 

어느 기독교인의 본보기 – 우리 중에 살았던 성인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는 심각하게 성인이 되기를 바라야 한다. 죽음의 현실은 우리를 슬프게 할 수 없다. 우리를 슬프게 하는 단 하나는 우리사 성인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 테레사 수녀 Mother Teresa, In My Own Words.


테레사 수녀에게 영광 있으라! 테레사 수녀는 곧 천국에서 다른 성인들과 무릎을 맞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는 적어도 그녀의 기름이 잘 쳐진 PR기계에 의하면, 그리스도의 메세지를 숙달하고, 문둥병 환자를 받아들이고 빈곤과 궁핍한 자들 중에서 살았던 대중 매체의 스타인 그녀에게는 적합한 상이 될것이다. 이곳 지구 행성 (적어도 부유한 부분에서는)에서 테레사는 거의 30년간 스타로서의 신분을 즐겨왔다. 시들고 주름진 얼굴이지만 그녀의 이름은 자기희생과 인내의 별명이 되었다. 그녀는 확실히 동정과 관대함과 이타주의에 대한 세계적 척도이다. 우리는 지금 칼카타를 말하고 있다. 냄새나고, 혼잡하며, 비 위생적인 곳…성자가 아니라면 도대체 누가 그런 곳에서 살겠는가? 이 검은 피부의 갖난 아기들에 대한 봉사와 사랑…봐라, 바로 이런 것들이 주님이신 예수께서 영감을 주신 것이다. 에, 정말 그런가?

 

마켓팅의 천재

진정으로 관대하게 그녀의 사업을 후원한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렇지만 그들은 그녀의 왜곡된 전제(前提)가 어떻게 빈곤을 완화시키려는 노력을 묵살하고 있는지 깨닫고 있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부금이 사용되지 않고 그녀의 은행계좌에서 썩고 있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그들은 그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있다고 생각하도록 기만되고 있다.

– 수산 쉴드 Susan Shields, f전 자선전도단 Missionaries of Charity 수녀


테레사 수녀는 마세도니아의 스코피 출생의 알바니아인으로 본명은”Agnes Gonxha Bojaxhiu” 였다. 17세에 아일랜드계의 수녀원 “Sisters of Lareto”에 들어간다. 이태리에 있는 이 수녀원의 이름은 나사렛으로부터 천사가 특별히 공수한 ‘예수의 집’을 가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우리의 여주인공은 테레사(감사함이 넘친다는 뜻?)라는 이름을 얻고 인도의 선교사업에 배치된다. 테레사는 20년간 이 수도원에서 봉사했고 그 후 칼카타시에서 직접 봉사를 시작한다. 여기서 대주교의 관장 아래 일하게 된 영악한 테레사는 틈새시장을 찾아 낸다: 죽어가는 빈민들인데, 이들의 영혼을 카톨릭 천당에 파견하도록 한다는 발상이다. 1997년 그녀가 죽을 때까지 그녀는 적극적으로 “미디아에 뜨기”를 추구했고 더불어 그녀의 전도사업을 위한 자금모집에 그녀의 일생을 보냈다.
 

그녀는 거리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약간의 품위를 갖추도록 돕고 카톨릭 성사(聖事)를 그들의 귀에 울려 주도록(사실 그들 대부분은 죽음에 너무 가깝게 다가간 나머지 그들은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 종교에 자신들이 세례를 받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했다) 돕기위해 자선 전도단(Missionaries of Charity)을 조직한다. 그녀의 첫 “사자(死者)를 위한 집”은 1952년 인도에서 문을 열었고, 그 후 뉴욕의 AIDS안락원을 포함하여 인도와 전 세계적으로 450개가 생기게 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그녀는 병원을 세우지도 않았고 병자들에게 의료봉사를 제공하지도 않았다. 테레사의 정책은 무개입(無介入) 정책으로 누가 살고 누가 죽을 것인지는 신이 결정한다는 것이다. 그녀는 실제로 구원받은 인도인이 기독교 창조자를 만날 수 있는 지극히 원시적이고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 지지 않은 안락원(安樂院)을 운영했다. 그녀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서구의 비싼 병원을 찾았지만 (그래서 그녀의 심장박동기를 부착했지만) 그녀는 자신이 운영하는 진료소에는 가장 기본적인 의료장비를 구입하는 것 조차 허용하지 않았다.

그녀는 가난한 사람들을 덜 가난하게 만드는 데에는 관심이 없었고 (예를 들면 가족계획으로 가족의 크기를 제한 하는 방법 등등) 그들을 더욱 카톨릭 교인으로 만드는 일에만 관심했다.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정작 칼카타에서는 그녀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존재였다.

 

반동분자의 매체 스타

1950년대 말과 1960년대 초에 로마 교회는 현대 세계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의견불일치로 비틀 대며 위기를 맞게 된다.  제 2차 바티칸 공의회(Vatican II - 1962-1965)는 새로운 카톨릭교의 “봄”이기도 하고 부패의 시점이기도 하다. 이 시기에 카톨릭은 교회 출석 인구의 66%를 잃었고 수녀 교사의 수는 94%가 감소했다.

이 격심한 내부투쟁의 장에 캐톨릭 반동 권력의 대표적 표본이라 할 테레사 수녀와 그녀의 “사자의 집”이 등장한다. 테레사의 기독교관은 간단히 말해서 “중세적”이다. 그녀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그들이 받는 고통을 “신으로부터의 선물”로 생각하라고 강요했다. 그녀는 강간 희생자의 낙태수술을 순전한 살인으로 정의했다. 칼카타에 있는 그녀의 작은 진료소에서는 “고통을 통한 영혼의 구원” 이라는 교리에 따라 진통제의 사용을 매우 제한 하였다.

영국의 선도(先導)적 영화제작자로 경건한 카톨릭 신자인 말콤 무거리지(Malcolm Muggeridge) 는 성인전(聖人傳)적인 영화 “신을 위한 아름다운 것” 이라는 영화로서 그가 그토록 경애하던 왜소한 열혈당을 일약 스타덤에 올리기 위해 손을 쓴다. 여기서 그는 촬영 도중 실제 기적이 일어났다 (필름 한통이 이상한 색조를 띄었다는 것이다)고 잘 속아넘어가는 흥행 매체를 상대로 주장한다.

그래서 이 선한 기독교인의 표상이 탄생되었고 리버럴(진보주의자)들의 높은 파도로부터 재빨리 퇴각하던 교황에 의해 환영 받았다. 세계의 제트족들(제트기 타고다니는 부유층:역자 주)이 톄레사를 찾았다. 그녀의 성자적인 명성은 전도계(傳道界)의 열성분자들을 불러모았고 자신들의 몸 대신 수표책을 가지고 그리스도에 봉사하고자 하는 캐톨릭 신자들로부터 자금을 추출해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확실하게 자금이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했는 데 그중에는 악명 높은 하이티 깡패 듀발리에와 미국 역사상 최대 사기꾼 중 하나인 챨스 키팅(링컨 세이빙스 앤드 론 사기)도 포함되어 있었다. 키팅은 백만 딸라 이상을 테레사에게 증여했는데 그녀는 키팅의 재판정에 하루 동안 나타나 키팅의 인격을 변호해 주므로서 이에 보답한다. 주님은 정말 신비한 방법으로 일을 하신다. 정말이다.

신문기자들은 그들이 내역을 발표하지 않고 있지만, 자선 전도단(Missionaries of Charity)이 매년 자그마치 1억불 이상의 자금을 모금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돈이 모두 바티칸 은행 (Istituto per Opere Religiosi)으로 송금되어 비 기독교 국가에서의 전도사업으로 전용되어 더 많은 수녀원과 수도원을 세우는 데 쓰인다고 주장한다. 1991년 영국내 운영 실태 감사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총 수입의 7%에 불과한 260만불만이 자선사업에 투입되었다고 한다. 그 나머지는 바티칸 은행으로 송금되었다.

 

어떤 종류의 반동을 우리가 경험할 수 있을까?

맞다, 낙태는 좋지 않다; 피임은 자연스럽지 않다; 우리는 그 어떤 희미한 순간에서 테레사의 가난한 사람이 고통받는 것이 “그 어떤 아름다운것” 이라는 동키호테적인 발상에 동의하는 고개를 끄덕 거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테레사의 중세적 광기에는 아직 접근도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녀의 종교적 회중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테레사 수녀의 세가지 가르침은 수녀들이 이것들을 진정으로 믿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가장 기본적인 믿음은 수녀가 복종하는 한 그녀는 신의 뜻을 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믿음은 고통을 택함으로서 수녀는 신의 마음을 움직이는 수단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들의 고통은 신을 기쁘게 한다. 그래서 신은 인간에게 더많은 은헤를 나누어 준다.

세 번째 믿음은 인간에 대한 그 어떤 애착도, 봉사를 받는 가난한 사람들 까지도, 신에 대한 사랑을 방해한다는 믿음이다. 그래서 방심함이 없이 피해야 하며 즉시 뿌리부터 뽑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어떤 종류의 애착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은 지속적인 혼란과 움직임과 변화를 회중에 야기시켜 왔다. 이 믿음은 테레사 수녀의 발명품은 아니다. 이것은 2차 바타칸 공회 이전부터 회중간에 팽배해 있던 믿음이다. 그러나 그녀는 그녀의 권한의 범위에서 허용되는 모든 일을 했고 그녀의 권한은 막강했다."

– 수산 쉴드 Susan Shields, 전 자선 전도단 Missionaries of Charity 수녀).

 

테레사 수녀는1997년 9월 5일에 죽었다. 그녀의 후원자이며 역사상 가장 다산(多産)의 성인 제조업자인 요한 바울 2세는 시복(諡福)식(죽은 사람이 복자의 반열에 올랐다고 교황이 선언하는 식: 역자 주)을 기다리기 힘들었다. 테레사가 죽은 지 정확히 1년 후에 (시복 과정 에서) 요구되는 기적이 일어난다. 테레사 수녀의 사진에서 빛이 발산되어 어느 칼카타의 여인에게 비취자 그녀의 큰 종기가 하루밤 사이에 없어졌다는 것이다. 와, 대단하네! 2002년 8월에 (Congregation for the Causes of Saints)회중은 이 기적을 인정하고 그 일년 후 요한 바울 2세는 자신의 옛 동료를 시복(그녀를 성인의 반열에 올린다)한다. (성인으로 추앙되기 위해) 필요한 제2의 기적이 지척에서 대기 상태에 있고 새로운 스타가 천계에 합류하게 될 것이란 사실을 의심할 사람이 있을까?

그리고 이것이 선한 기독교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이다.

 

Sources:
Christopher Hitchens, The Missionary Position: Mother Teresa in Theory and Practice (Verso, 1997)
Mother Teresa, Mother Teresa : In My Own Words (Gramercy, 1997)
Aroup Chatterjee, Mother Teresa The Final Verdict
(Meteor, 2002)
Matthew Alper, The "God" Part of the Brain (Rogue Press, 2001)
C. S. Lewis, Mere Christianity (Collins, 1955)
Dean Hamer, The God Gene: How Faith Is Hard-Wired Into Our Genes, (Doubleday 2004)
Susan Shields, Mother Teresa's House of Illusions, (Free Inquiry, Volume 18, Numbe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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